美 존 스테니스호, 한국 도착해 우리 해군과 연합훈련-주민과 교류 예정

입력 2016-03-13 11:11  

美 존 스테니스호 (사진=방송캡처)


美 존 스테니스호가 한국에 온다.

13일 미국의 전략무기인 핵추진 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가 한국에 도착한다. 군 관계자는 이날 “존 C. 스테니스 항모 강습단이 오늘 낮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존 C. 스테니스 항모 강습단은 미 해군 ‘녹색 전단’의 핵심부대로, 대체연료를 사용하는 등 고도의 에너지 효율화를 달성한 점이 특징이다.

존 C 스테니스 항모 강습단은 방한 기간 우리 해군과 연합훈련을 하고 지역 주민들과 문화교류 활동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독수리(FE) 연습 기간에 미국이 존 C. 스테니스 항공모함을 한국에 보내는 것은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메시지다.

광범위한 파괴력을 가진 전략무기를 북한 코앞에 들이밀어 추가 도발할 경우 강력한 응징을 하겠다는 의지를 과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미국은 전략무기를 순차적으로 한반도에 전개해 북한의 무모한 불장난에 대해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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